외환당국, 국민연금과 외환스왑 거래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환당국이 국민연금과 100억달러 내에서 외환스왑 거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은행, 기재부 등 외환당국은 국민연금공단과 100억달러 한도 내에서 외환스왑(FX Swap) 거래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은 해외투자에 필요한 외화자금을 외환당국과의 외환스왑 거래를 통해 조달할 수 있게 됐다.
외환당국과 국민연금은 계약서 체결 등 남은 일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조속히 거래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환시장 수급 안정화 기대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외환당국이 국민연금과 100억달러 내에서 외환스왑 거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은행, 기재부 등 외환당국은 국민연금공단과 100억달러 한도 내에서 외환스왑(FX Swap) 거래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은 해외투자에 필요한 외화자금을 외환당국과의 외환스왑 거래를 통해 조달할 수 있게 됐다.
또 한은 측은 국민연금의 현물환 매입 수요가 완화되면서 외환시장의 수급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환당국과 국민연금은 계약서 체결 등 남은 일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조속히 거래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거래를 통해 외환보유액은 계약기간 동안 줄지만, 만기시 전액 환원되기 때문에 외환보유액 감소는 일시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nature68@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암 투병 어머니 돌보던 가난한 대학생” 50억원 ‘잭팟’ 알고보니
- 치매 부르는 수면장애...억지로 눕지말고 졸릴때만 누워라
- “오뎅탕 돌려먹기” 음란물 연상케 하는 대학 축제 주점 논란
- 전주환 범행 당일 CCTV 공개…위생모에 장갑, 양면점퍼까지
- “면접 떨어져도 무조건 100만원 준다” 너무 착한 ‘회사’ 실화냐?
- ‘강남 비키니女’ 임그린, 이번엔 맥심 메인 표지 모델
- 26일부터 야구장·콘서트 '노마스크' 떼창 가능..."실내는 당분간 유지"
- ‘04년생’ 넥슨 故김정주 차녀,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됐다
- “파친코 이후로 볼 것 없던데” 존재감 없는 줄 알았더니, 놀라운 일이
- ‘우영우’ 대본집 출간 동시 베스트셀러 6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