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송현욱 PD "육성재, 집중력과 배려있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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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송현욱 PD가 육성재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23일 오후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배우 육성재, 이종원, 연우, 최원영, 최대철, 한채아, 손여은과 연출을 맡은 송현욱PD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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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금수저' 송현욱 PD가 육성재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23일 오후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배우 육성재, 이종원, 연우, 최원영, 최대철, 한채아, 손여은과 연출을 맡은 송현욱PD가 참석했다.
배우들 캐스팅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송PD는 "출연료가 맞아서"라고 유쾌하게 입을 열었다.
이어 "육성재 배우를 군 전역하고 일주일밖에 안 됐을 때 만났다. 초롱초롱하고 뭐든 할 수 있다는 의지가 넘쳤다. '금수저, 흙수저 캐릭터를 동시에 소화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하면 되죠'라며 쉽고, 단순하게 자신감을 내비쳐서 믿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고의 재치와 배려가 있는 배우다. 130여 일 동안 하루도 안 빠지고 촬영했는데 (육성재가)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또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를 배려하는 매너가 훌륭한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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