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금수저' 통해 '천의 얼굴' 수식어 얻고파"

백승훈 2022. 9. 23. 15: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종원이 '금수저' 방송을 앞두고 포부를 밝혔다.

23일 오후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연출 송현욱)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종원은 "이번 드라마는 내게 가장 큰 드라마다. 올해 가장 큰 에너지를 집중했던 작품이었다. 이 작품을 통해서 금수저와 흙수저의 교차되는 삶을 보여주며 호흡 이상을 보여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종원이 '금수저' 방송을 앞두고 포부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 오후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연출 송현욱)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육성재, 이종원, 연우, 최원영, 최대철, 한채아, 손여은과 송현욱 PD가 참석했다.

'금수저'는 가난한 집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드라마로,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이 원작이다.

이종원은 재력, 외모, 능력 모든 걸 다 갖춘 완벽한 황태용 역을 맡았다. 자신과는 정반대의 삶을 사는 이승천과 같은 학교에서 친구로 얽히며 어떤 이야기를 그려낼지 호기심을 높인다.

이날 이종원은 "이번 드라마는 내게 가장 큰 드라마다. 올해 가장 큰 에너지를 집중했던 작품이었다. 이 작품을 통해서 금수저와 흙수저의 교차되는 삶을 보여주며 호흡 이상을 보여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어떤 배우로 불리고 싶냐는 질문에는 '천의 얼굴'을 꼽았다. 이에 육성재는 "생각지도 못한 질문이다. (이종원이) 당황스러워 하는게 보인다"며 "자신이 듣고 싶은 수식어로는 '만의 얼굴'"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휴먼 머니 욕망 판타지 '금수저'는 23일 밤 9시 45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