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만나는 이탈리아 문화의 정수..세계문화주간 개막

백도인 2022. 9. 23.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관광 거점도시인 전북 전주에서 이탈리아 문화의 정수를 만끽하는 '전주 세계문화주간-이탈리아 문화주간'이 23일 오후 한옥마을 일원에서 개막해 일주일간 이어진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와 이탈리아는 유구한 문화와 예술, 역사가 있으면서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세계문화주간 행사를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토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주일간 한옥마을 일원서 이탈리아 음식·영화·공연 소개
이탈리아문화주간 포스터 [전주시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관광 거점도시인 전북 전주에서 이탈리아 문화의 정수를 만끽하는 '전주 세계문화주간-이탈리아 문화주간'이 23일 오후 한옥마을 일원에서 개막해 일주일간 이어진다.

전주 세계문화주간은 매년 세계 주요 국가 가운데 한 곳을 선정해 소개하며 우의를 다지는, 전주시의 대표적인 공공 외교행사다.

올해는 '전주에서 만나는 이탈리아'를 주제로 한 이탈리아 음식 체험과 마임 퍼포먼스, 공연, 쿠킹 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탈리아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이탈리아 영화페스티벌', 이탈리아 커피를 즐기는 한옥마을바리스타대회도 열린다.

덕진공원 연화정도서관에서는 160여권의 이탈리아 책을 소개하는 '이탈리아 문학주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를 위한 쿠키와 팔찌 만들기, 와인 시음회 등의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와 이탈리아는 유구한 문화와 예술, 역사가 있으면서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세계문화주간 행사를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토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