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장애인복지관, 2022 권역화 사업 '지리산 생태 탐방' 9월 20일 진행

2022. 9. 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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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장애인복지관이 9월 20일 지리산생태탐방원·국립공원연구원 남부보존센터에서 지리산 생태 탐방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송태영 구례군장애인복지관장은 "자연 보전과 관리에 진력하는 지리산생태탐방원과 권역화 사업을 함께해 더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조직화를 위한 이웃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지역 주민의 주도적인 삶을 확보해 주민 주체성을 갖는 지역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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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장애인복지관이 9월 20일 지리산생태탐방원·국립공원연구원 남부보존센터에서 지리산 생태 탐방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고령으로 외부 활동이 제한적이고, 읍내 복지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원거리 4개 마을(간전면 하천마을, 거석마을, 묘동마을, 중한치마을) 주민들의 욕구 조사를 반영하는 2022년 6차 권역화 사업에 따라 이뤄졌다.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주민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지리산에서 행사를 시작했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과 지리산생태탐방원은 이웃 동아리 프로그램에 따라 차량을 지원했고, 이를 통해 지리산생태탐방원은 친환경 수제 비누 만들기 체험, 국립공원연구원 남부보존센터는 반달가슴곰 관람을 제공했다.

주민들은 황토, 쑥, 숯, 비트, 청대 등 자신이 좋아하는 색감을 선택해 수제 비누를 만들고, 반달가슴곰학습장에서는 영상과 설명을 들은 뒤 옹기종기 모여서 장난치는 반달가슴곰 모습을 보며 즐거워했다. 참가한 주민들은 “이런 데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구경시켜줘서 정말 고맙다”, “천연 비누도 만들어보고, 값진 경험을 한다”는 등 연신 즐거움을 나타냈다.

임철진 지리산생태탐방원장은 “지리산 아래 사람들 모두가 이 큰 산을 지켰다”며 “우리 지역민과 장애인의 복지 서비스 활동으로 시설 이용과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구례군장애인복지관장은 “자연 보전과 관리에 진력하는 지리산생태탐방원과 권역화 사업을 함께해 더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조직화를 위한 이웃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지역 주민의 주도적인 삶을 확보해 주민 주체성을 갖는 지역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 개요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이용인 중심 접근을 통한 감동 추구 △지역 사회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 공동체 형성 △최상의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성 강화 △윤리적 실천 지향이라는 운영 원칙과 ‘섬김·성장·나눔’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새로운 일을 행하는 구례군장애인복지관’, ‘2025년까지 농촌형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선도하는 복지관’이라는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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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구례군장애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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