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노인일자리사업 빛났다..3년 연속 최우수 선정

임충식 기자 2022. 9. 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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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의 노인일자리사업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전주시 통합돌봄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수행기관 실무·담당자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특히 성실하게 사업에 임해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게 됐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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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경/뉴스1DB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시의 노인일자리사업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시는 올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도 노인일자리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획득하게 됐다.

시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수돗물 수질검사 등 신규사업을 발굴해 노인들의 소득을 보전하는데 노력해온 점들을 인정받았다.

시는 올해 503억47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시니어클럽 등 17개소 수행기관을 통해 총 1만2708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공익활동형(환경정비, 노노케어, 스쿨존교통안전지킴이 등) △사회서비스형(통합돌봄서포터즈, 공공기관 업무보조 등) △시장형(제조판매, 카페등) △취업알선형(아파트 경비등 수요처 인력파견)이다.

전주시 통합돌봄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수행기관 실무·담당자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특히 성실하게 사업에 임해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게 됐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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