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 향한 직진남 면모.. "데뷔 전부터 좋아해♥"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배우 김규리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제공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직진남 면모로 사랑을 쟁취하려 나섰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민이 데뷔 전 짝사랑했던 김규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종민은 한국화 화가로 활동 중인 김규리에게 잘 보이기 위해 그림에 대해 아는 척을 하는 등 지금껏 보지 못했던 모습을 방출한다. 그림을 배우던 중 갑작스레 발생한 스킨십에도 설렘을 감추지 못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종민은 "동갑은 어때?" "조금 모자란 사람은 어때?" 등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했다. 그가 김규리의 마음을 사로잡았을지 이목이 쏠린다.

앞서 김규리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 김종민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과거 (김종민과) 삼겹살 집에서 마주쳤는데 눈인사만 했다. 그런데 나가면서 (김종민이) 계산해주고 갔다. 일행도 정말 많았는데 감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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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주 기자 jinju31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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