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년 만에 주인 찾은 화랑무공훈장..용인시, 유족에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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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6·25 참전유공자 고(故) 이사호 이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22일 밝혔다.
화랑무공훈장은 6·25전쟁에 참여해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으로, 당시 긴박한 전시상황으로 상을 받지 못한 유공자를 찾아 국방부가 수여하고 있다.
고(故) 이사호 이병은 1950년 입대해 경남 창녕-영산 방면 전투에 참여 공적을 인정받아 무공훈장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고(故) 이사호 이병의 여동생과 매부에게 훈장을 대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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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6·25 참전유공자 고 이사호 이병 공적 인정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용인시는 6·25 참전유공자 고(故) 이사호 이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22일 밝혔다.
화랑무공훈장은 6·25전쟁에 참여해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으로, 당시 긴박한 전시상황으로 상을 받지 못한 유공자를 찾아 국방부가 수여하고 있다.
고(故) 이사호 이병은 1950년 입대해 경남 창녕-영산 방면 전투에 참여 공적을 인정받아 무공훈장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고(故) 이사호 이병의 여동생과 매부에게 훈장을 대신 전했다.
이 시장은 “늦었지만 72년 만에 훈장이 제 주인을 찾아갈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신 참전용사와 보훈 가족들의 예우를 강화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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