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 '위기가정 환경 개선' 자원봉사자 7명에 감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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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위기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에 적극 나선 중앙로타리 클럽 소속 자원봉사자 7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쓰레기로 가득찬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정부시의 한 가정집을 방문해 3여년 동안 방치됐던 5t 가량의 생활쓰레기를 치우고 악취 개선을 위해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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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위기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에 적극 나선 중앙로타리 클럽 소속 자원봉사자 7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쓰레기로 가득찬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정부시의 한 가정집을 방문해 3여년 동안 방치됐던 5t 가량의 생활쓰레기를 치우고 악취 개선을 위해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당 가정은 엄마와 딸 2명이 거주하고 있었으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비위생적 환경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경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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