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 '위기가정 환경 개선' 자원봉사자 7명에 감사장

김도희 2022. 9. 23.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위기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에 적극 나선 중앙로타리 클럽 소속 자원봉사자 7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쓰레기로 가득찬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정부시의 한 가정집을 방문해 3여년 동안 방치됐던 5t 가량의 생활쓰레기를 치우고 악취 개선을 위해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자 대상 감사장 수여식. (사진=의정부경찰서 제공)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위기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에 적극 나선 중앙로타리 클럽 소속 자원봉사자 7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쓰레기로 가득찬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정부시의 한 가정집을 방문해 3여년 동안 방치됐던 5t 가량의 생활쓰레기를 치우고 악취 개선을 위해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당 가정은 엄마와 딸 2명이 거주하고 있었으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비위생적 환경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경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