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남성중, 배구 최강 입증..올해에만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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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익산 남성중학교 배구부가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3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남성중은 최근 충북 단양군에서 열린 '제33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남성중은 정향누리배 우승,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을 포함, 전국대회 3관왕이라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한편 강수영 감독은 청소년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 돼 지난 8월 바레인에서 열린 아시아청소년배구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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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익산 남성중학교 배구부가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3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남성중은 최근 충북 단양군에서 열린 ‘제33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성중은 결승에서 송산중을 세트 스코어 2 대 0(25-23, 25-15)으로 이기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남성중은 정향누리배 우승,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을 포함, 전국대회 3관왕이라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이 같은 성과는 강수영 감독과 김민제 코치 지도아래 선수들이 똘똘 뭉친 결과다. 강 감독과 김 코치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성실히 훈련을 진행해왔다.
한편 강수영 감독은 청소년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 돼 지난 8월 바레인에서 열린 아시아청소년배구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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