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남성중, 배구 최강 입증..올해에만 3관왕

임충식 기자 2022. 9. 23. 15: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익산 남성중학교 배구부가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3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남성중은 최근 충북 단양군에서 열린 '제33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남성중은 정향누리배 우승,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을 포함, 전국대회 3관왕이라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한편 강수영 감독은 청소년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 돼 지난 8월 바레인에서 열린 아시아청소년배구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우승..올해 전국대회 3관왕 쾌거
익산남성중 배구 선수단(전북교육청 제공)/뉴스1DB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익산 남성중학교 배구부가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3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남성중은 최근 충북 단양군에서 열린 ‘제33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성중은 결승에서 송산중을 세트 스코어 2 대 0(25-23, 25-15)으로 이기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남성중은 정향누리배 우승,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을 포함, 전국대회 3관왕이라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이 같은 성과는 강수영 감독과 김민제 코치 지도아래 선수들이 똘똘 뭉친 결과다. 강 감독과 김 코치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성실히 훈련을 진행해왔다.

한편 강수영 감독은 청소년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 돼 지난 8월 바레인에서 열린 아시아청소년배구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