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미국서 세일즈 외교 시작

강인 2022. 9. 23. 15: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취임 후 첫 미국 출장에 나서 지역 농수산식품 판로개척에 힘쓰고 있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현지 시각으로 22일 미국 최대 규모 한인 행사로 꼽히는 '로스앤젤레스(LA) 한인 축제 및 농수산엑스포'에 참석했다.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농생명 산업의 수도이자 맛의 고장인 전북에서 정성스레 마련한 농수산식품을 한 아름 가져왔다"며 "동포들께서도 우리 전북의 멋과 우수성을 현지인들에게 널리 알려달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관영 전북지사가 미국 최대 한인 행사인 'LA 농수산엑스포'에 참석해 전북 농수산식품 판로개척에 나섰다. 사진은 현지 시각 22일 참가업체 관계자와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전북도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취임 후 첫 미국 출장에 나서 지역 농수산식품 판로개척에 힘쓰고 있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현지 시각으로 22일 미국 최대 규모 한인 행사로 꼽히는 '로스앤젤레스(LA) 한인 축제 및 농수산엑스포'에 참석했다.

올해로 49회째를 맞는 이 행사장에서 한국 농특산물과 우수상품 전시·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전북에서는 장류와 젓갈류, 건조 수산물, 누룽지 등 모두 9개의 식품 판매 부스를 마련했다.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농생명 산업의 수도이자 맛의 고장인 전북에서 정성스레 마련한 농수산식품을 한 아름 가져왔다"며 "동포들께서도 우리 전북의 멋과 우수성을 현지인들에게 널리 알려달라"고 말했다.

또 그는 캘리포니아주 최석호·샤론 쿼크 실바 하원의원과 호남향우회원 등을 전북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2023 새만금 잼버리대회 홍보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오는 26일까지 미국에 머물며 투자유치와 수출 확대, 경제 협력 기반 마련 등에 힘쓸 계획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