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수확철 범도민 농촌 일손돕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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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촌 일손 돕기 운동을 전개한다.
도는 오는 11월까지를 민관군 범도민 농촌 일손 돕기 집중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농촌 일손 돕기 알선 창구를 개설, 공무원·관계 기관·대학생 등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생각해 일손 돕기에 힘써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친 농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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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촌 일손 돕기 운동을 전개한다.
도는 오는 11월까지를 민관군 범도민 농촌 일손 돕기 집중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농촌 일손 돕기 알선 창구를 개설, 공무원·관계 기관·대학생 등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 계절근로자 등 전문 유급 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농업인력 수급을 안정시키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김진태 지사와 농정국 직원들은 23일 정선군 임계면을 찾아 감자 수확 작업을 돕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도청 공무원들은 오는 30일과 다음 달 7일 홍천과 횡성을 찾아 일손 돕기를 이어간다.
김 지사는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생각해 일손 돕기에 힘써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친 농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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