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허찬→김새론..잊을만하면 또 연예계 음주운전[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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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만 하니 또 터졌다.
보이그룹 빅톤 멤버 허찬은 지난 20일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김새론은 5월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강남경찰서는 지난 6월 28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김새론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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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빅톤 멤버 허찬은 지난 20일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허찬은 이날 오전 지인을 만나 술을 마신 뒤 주취 상태로 운전하다 오전 6시40분쯤 서울 삼성동 인근 교차로에서 잠이 들었다. 신호가 바뀌었는데도 차량이 멈춰있는 것을 본 다른 운전자가 신고했고, 경찰이 출동해 허찬을 적발했다. 당시 허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IST 엔터테인먼트는 “조사가 끝난 뒤 면허 취소 등의 처분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 처분에 이르기까지 성실한 자세로 경찰 조사에 임할 것"이라며 "허찬은 절대 하지 말았어야 할 잘못을 한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 허찬은 금일 이후 팀 및 개일 활동은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찬은 SNS를 통해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 드린다"면서 "대중과 팬 분들께 모범이 되어야 하는 공인으로서 제 행동에 더 책임감을 가졌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찰나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큰 실망감을 안겨드리게 되었다.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하루 하루 후회와 자책 속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사과했다.
이어 허찬은 "이번 일로 여러분들이 받으신 상처와 실망감의 몇 배를 더 뼈저리게 느끼고 깊이 뉘우칠 것이며, 돌이킬 수 없는 행동을 향한 모든 비난과 질책들을 마음 속에 새기고 앞으로 제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기 위해 마음 깊이 반성하며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5월에는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김새론은 5월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출근길 이 일대에 정전, 신호 마비 등 혼란이 빚어졌고 일부 매장의 경우 영업에 지장을 보며 금전적 피해를 입기도 했다.
당시 시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려 하자 김새론은 이를 거부하고 채혈을 요청했다. 채결 검사 결과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로, 면허 취소 기준 0.08%를 훨씬 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새론은 사고 다음날인 19일 SNS에 “음주 상태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면서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 상인, 시민, 복구해준 분들 등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쳤다. 더 신중하고 책임감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고개 숙였다.
강남경찰서는 지난 6월 28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김새론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당시 김새론과 동승했던 20대 A씨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함께 검찰에 넘겨졌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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