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침전물 섞인 경유 판매 주유소, 경찰 조사

나보배 입력 2022. 9. 23. 15: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남원의 한 주유소가 품질이 부적합한 경유를 판매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23일 남원경찰서와 남원시 등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이던 지난 9∼11일 남원지역의 한 주유소에서 경유를 주유한 차량 수십 대가 고장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한국석유관리원의 검사 결과 해당 주유소에서 판매한 경유는 물이나 침전물이 섞인 '품질 부적합 경유'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주유소가 해당 경유를 판매한 경위 등을 들여다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유한 차량 수십대, 시동 꺼지고 경고등 켜져
주유소 [연합뉴스TV 제공. 해당 사진은 기사와 연관이 없습니다]

(남원=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남원의 한 주유소가 품질이 부적합한 경유를 판매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23일 남원경찰서와 남원시 등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이던 지난 9∼11일 남원지역의 한 주유소에서 경유를 주유한 차량 수십 대가 고장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피해 차주들은 주유 후 계기판 경고등이 켜지거나 주행 중 시동이 꺼지는 등의 문제가 생겼다고 진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한국석유관리원의 검사 결과 해당 주유소에서 판매한 경유는 물이나 침전물이 섞인 '품질 부적합 경유'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해당 주유소를 경찰에 고발했고, 경찰은 주유소 업주 A씨를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주유소가 해당 경유를 판매한 경위 등을 들여다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war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