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강풍 주의..주말 전국 쾌청, 큰 일교차
어느덧 가을의 네 번째 절기 '추분'입니다.
오늘, 낮 한때 중부 곳곳에 요란한 비가 지나면서 날이 더 선선해졌는데요.
오늘 낮 최고 기온 서울 22도, 인천 강화는 20도에 그치는 등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종일 서늘함이 감돌겠습니다.
기온에 맞는 옷차림으로 환절기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유입되던 비구름이 지나고 차츰 날이 개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에 구름만 간간이 지나고 있는데요.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바람이 불어 들겠습니다.
경기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중부지방과 호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특히 강원 산지로는 순간적으로 태풍급 바람이 몰아치기도 하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완연한 가을을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나들이를 계획하셔도 좋겠는데요.
내일 아침 기온 서울 13도, 광주가 14도로 시작하겠고, 한낮 기온 서울 24도, 광주 25도로 예년 기온을 밑돌며 종일 선선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니까요.
낮에 외출하시더라도 포근한 겉옷 하나 챙겨나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오늘날씨 #주말날씨 #낮기온 #선선한_가을날씨 #큰일교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 알리·테무와 자율협약…위해제품 유입 막는다
- 범인 도피처 된 동남아…'꼼수'에 국내 송환 험난
- 우크라, 러시아 미사일 요격률 급락…"원조 지연 탓"
- '우한 코로나 실상 폭로' 중국 시민기자, 4년 만에 석방
- 캐나다 서부 대형 산불에 수천명 대피…인니선 홍수·산사태
- 농수산물 유통 단계 줄인다…수산물도 '온라인 거래'
- 새 최저임금위원회 구성 완료…시급 1만원 넘을까
- 김정은, 개량형 '240㎜ 방사포' 띄우기…대러 수출 노리나?
- 전의교협 "정부 자료에 '2천명 증원' 근거 없어"
- 광주시, '5·18 왜곡 게임' 제보한 부산 초등생 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