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더 그레이스' 백수정, 영예의 대상

성정은 2022. 9. 23.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처음 열린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 더 그레이스(이하 더 그레이스)'에서 백수정(51)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16일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더 그레이스'는 국내 최대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슈퍼모델 선발대회'의 품격을 업그레이드 한 시니어 모델 겸 엔터테이너 선발대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더 그레이스'는 아센디오가 주관하고 ㈜레시피, 스타플래닛이 함께 하며 SBS 미디어넷이 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 그레이스` 대상 백수정. 제공|SBS미디어넷
올해 처음 열린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 더 그레이스(이하 더 그레이스)’에서 백수정(51)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16일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더 그레이스’는 국내 최대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슈퍼모델 선발대회'의 품격을 업그레이드 한 시니어 모델 겸 엔터테이너 선발대회. 22일 SBS, SBS FiL, SBS M, K-star에서 방송되며 결과가 공개됐다.

첫 대회 영예의 대상은 백수정(51)에게 돌아갔다. 메디올상에 이어 2관왕이 됐다. 백수정은 “상상도 못했다. 힘들었지만 모두가 웃으면서 끝까지 해냈다. 함께 도전한 모든 분들이 1위라고 생각한다.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수정은 모델 활동으로 치유를 얻는다고 했다.

`더 그레이스` 남자 최우수상 이동준. 제공|SBS미디어넷
`더 그레이스` 여자 최우수상 박희성. 제공|SBS미디어넷
여자 최우수상은 오랫동안 꿈꿔왔던 모델 꿈에 다시 도전한 박희성(54), 남자 최우수상은 자기 관리 끝판왕 이동준(60)에게 돌아갔다. 장재헌(54), 박윤섭(63)이 톱5에 호명됐다.

이날 방송인 도경완과 모델 겸 배우 이선진이 MC를 맡아 시니어 모델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여유로운 진행을 선보였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개성강한 모델들은 지난 8월 예선을 통해 남자 11명, 여자 12명, 총 23명의 본선 진출자들을 가렸고, 매일 철저한 훈련을 통해 기본기를 쌓으며 최고의 모델이 되기 위해 쉼 없이 연습했다.

본선 대회에서는 파이널 진출자 23인과 아름회 8인의 컬래버 런웨이가 펼쳐져 박수와 함성을 받았다.

69세 최고령 시니어 김사라부터 엄마들의 롤모델을 꿈꾸는 이현아, 아역배우 출신 유지훈, 유방암을 이기고 모델로 제2의 삶을 준비하는 이나경, 아나운서 출신 엔터테이너 홍은철, 발레리노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한칠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시니어들의 도전이 이어졌다.

시니어 모델들을 응원하기 위해 ‘국민가수’ 박창근과 ‘트로트 왕자’ 장민호, ‘트로트 여왕’ 양지은이 축하 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심사위원장 정윤기는 “참가자들 모두 너무 열정적이고 멋지고 아름다웠다, 모두가 대상이라고 생각한다. 1회지만 앞으로 계속 발전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더 그레이스` 수상자들. 제공|SBS미디어넷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트로피, 하이앤드매거진 화보 촬영, 런웨이 활동, 방송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엔터테이너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슈퍼모델 선발대회: 더 그레이스’는 아센디오가 주관하고 ㈜레시피, 스타플래닛이 함께 하며 SBS 미디어넷이 제작했다. 이어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오는 29일(목) SBS 프리즘타워에서 SBS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30일 SBS FiL, SBS M, 라이프타임에서, 10월 1일 K-STAR에서 방송된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