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탄소 나노제품 해상풍력 구조물 상용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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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역 대학과 산업체의 협력 발전을 도모하고자 (유)도건엔지니어링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0년 탄소 산업의 원천기술 및 응용 기술 발전을 위해 설립된 대학 탄소연구소를 중심으로 탄소 복합소재 기반 해상풍력 구조물 제조 산업 고도화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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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역 대학과 산업체의 협력 발전을 도모하고자 (유)도건엔지니어링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0년 탄소 산업의 원천기술 및 응용 기술 발전을 위해 설립된 대학 탄소연구소를 중심으로 탄소 복합소재 기반 해상풍력 구조물 제조 산업 고도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내식성, 고강도 등의 특성을 갖는 탄소 나노 제품을 해상풍력 발전기의 구조물에 이용하기 위해 탄소연구소의 기술력을 기술이전 및 자문을 통해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고창에 자리한 (유)도건엔지니어링은 도내 20개 해상풍력발전기의 유지 및 보수를 주력으로 한 기업체다.
2011년 6월 성능인증 ISO9001을 받은 데 이어 2012년도 우수제품 지정과 우수중소기업인 인정, 2020년 5월 해외 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으로 지정받은 업체로, 주제품인 '가동보'는 해외 조달시장 진출 유망 제품이다.
전주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탄소 제품 상용화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문교수진과 전북 도내 산업체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탄소 융복합 연구에 매진해 탄소 응용제품을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산학협력단 소속의 탄소연구소는 2016년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이공 분야 대학 중점연구소로 선정돼 9년간 총 70여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탄소 분야의 연구 및 고급인력 양성에 앞장서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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