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서도 직원이 46억 횡령.."채권담당자 형사 고발"

이창섭 기자 2022. 9. 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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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약 46억원을 횡령한 자사 직원을 형사 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2일 오전 업무점검 과정에서 채권 담당 직원이 약 46억원(추정치)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공단은 "확인 즉시 경찰에 형사 고발 조치하면서 신속히 계좌 동결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찰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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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기자 thrivingfir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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