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업 채용 축소? 세자릿수 확대하는 넥슨 [겜박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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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여파로 언택트시대가 도래하면서 승승장구하던 IT(정보통신)업계가 인력감축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상반기 신작의 대성공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거둔 넥슨은 세 자릿수 대규모 신입 인재 채용 계획인 대규모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모집을 알렸습니다.
이에 넥슨은 지속적인 우수 인재 채용을 통해 이후 출시를 앞둔 신규 게임 개발 및 라이브게임 서비스 고도화에 가속도를 내고, 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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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수준의 급여와 복지 등 파격 조건 내세우고 대규모 인재 모집하는 ‘넥토리얼’
2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넥토리얼은 교육, 네트워킹, 멘토링, 실무 경험을 결합한 넥슨표 맞춤 성장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현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는 것은 물론 넥슨의 기업문화와 직무별 역할 등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총 6개월 간 진행됩니다.
기존 인턴십 프로그램과 달리 정규직 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 및 복지를 제공하며, 인턴 근무 기간 내 수료결과를 기반으로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인재는 인원제한 없이 정규직 전환 및 입사가 가능합니다.
◆ 역대급 성과 기록 중인 넥슨, 공격적 인재 영입 전략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 가속도
넥토리얼에서는 지난해 세 자릿수의 대규모 인원을 채용한데 이어, 올해 채용인원을 전년 대비 확대할 계획입니다. 올해 메이플스토리 게임테크, 신규개발본부, 라이브본부 등 다양한 부문별 집중 채용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그 어느때보다 인재 영입과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기 때문이죠.
이에 넥슨은 지속적인 우수 인재 채용을 통해 이후 출시를 앞둔 신규 게임 개발 및 라이브게임 서비스 고도화에 가속도를 내고, 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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