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김상경, BIFF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위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영애와 김상경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23일 부산국제영화제(BIFF) 사무국은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배우 이영애와 김상경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제27회 BIFF는 오는 10월 5일부터 열흘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리며, '올해의 배우상' 시상식은 10월 14일 BIFF 폐막식 때 이영애와 김상경이 직접 진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배우상' 시상식, 10월 14일 BIFF 폐막식 때 진행
[더팩트|원세나 기자] 배우 이영애와 김상경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23일 부산국제영화제(BIFF) 사무국은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배우 이영애와 김상경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배우상'은 한국영화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잠재력을 갖춘 새로운 신인 배우들을 발굴하기 위한 상이다.
BIFF 뉴 커런츠와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출품된 한국 장편독립영화 중 깊은 인상을 남긴 남자, 여자 신인배우를 심사위원이 각각 한 명씩 선정한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선배 배우들이 장차 한국영화계를 빛낼 신예 배우들에게 직접 수여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2014년 설립된 '올해의 배우상'은 '거인'(2014)의 최우식, '들꽃'(2014)의 조수향을 시작으로 '꿈의 제인'(2016)의 구교환·이민지, '죄 많은 소녀'(2017)의 전여빈,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2021)의 임지호 배우 등이 받았다.
이번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배우 이영애는 영화 '봄날은 간다'(2001), '친절한 금자씨'(2005), '나를 찾아줘'(2019) 등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한국영화계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제5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올해는 BIFF '액터스 하우스' 프로그램에서 대중과 만난다.
최근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 김상경은 영화 '살인의 추억'(2002), '1급 기밀'(2017), '사라진 밤'(2017) 등에서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는 연기로 주목받았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필모그래피로 폭넓은 연기력과 캐릭터를 보여주며 오랜 시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제27회 BIFF는 오는 10월 5일부터 열흘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리며, '올해의 배우상' 시상식은 10월 14일 BIFF 폐막식 때 이영애와 김상경이 직접 진행한다.
wsen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은혜 "尹 '이 XX들'은 우리 국회, '바이든' 아니라 '날리면'"
- [단독] 검찰, '조국 딸 포르쉐 탄다' 가세연 기소…송치 2년 만
- 정부, 26일부터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실내는 유지"
- 국민의힘, 국정감사 앞두고 尹 추켜세우고 文 '정조준'
- "취임식 명단 공개" 요청에 尹 정부 '두 글자'만…
- "대통령 순방 비판 삼가"…與, 야당 시절엔?
- 피해자는 잘못 없다…'신당동 스토킹'에 숨겨진 가해자 논리
- 'JY 글로벌 네트워크' 성과 뚜렷…삼성 통신장비 분야 '수주 열쇠'
- 2022 롤드컵 출전 LCK 감독·선수들 "경계 1호는 중국"
- '1400원 뚫었다' 치솟는 환율에 '통화스와프' 급물살…급한 불 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