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포골드' 한가인 "♥연정훈과 日예능 맞대결? 대화 줄었다"

윤성열 기자 2022. 9. 23.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으로 맞대결을 벌이는 것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에 '싱포골드'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한가인에게 "'꼭 이기고 싶다'며"라고 하자, 한가인은 "우리끼리는 그렇게 말했지만, 그 이후로 남편과 급격히 대화가 적어졌다"며 "두 프로그램 다 관심 가지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런데 팔을 밖으로 뻗을수는 없다. 나는 그렇다. 이렇게 마무리하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SBS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으로 맞대결을 벌이는 것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23일 네이버TV를 통해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싱포골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한가인은 '싱포골드'에 매니저로 출연한다. '싱포골드'는 일요일 오후 6시 30분 편성이 확정되면서 연정훈이 현재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와 동시간대 맞붙게 됐다.

이에 한가인은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편성 시간이었다"며 "(연정훈과) 같이 있을 때 (편성 시간에 대한) 얘기를 들었는데, 대화를 나누다 급격히 말이 없어졌다. 뭐라고 서로 말하기가 상당히 어렵더라. 사랑과 일은 또 다른 부분이니까"라고 말했다.

한가인은 이어 "두 프로그램의 결이 정말 많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두 프로그램 다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런데 팔은 계속 안으로 굽는다"라고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이에 '싱포골드'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한가인에게 "'꼭 이기고 싶다'며"라고 하자, 한가인은 "우리끼리는 그렇게 말했지만, 그 이후로 남편과 급격히 대화가 적어졌다"며 "두 프로그램 다 관심 가지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런데 팔을 밖으로 뻗을수는 없다. 나는 그렇다. 이렇게 마무리하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싱포골드'는 아름다운 합창에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더한 '퍼포먼스 합창' 장르를 다루는 국내 최초 '퍼포먼스 합창 배틀 오디션'이다. 우승팀은 국가대표 'K-합창단'으로 국제 합창 월드컵에 도전한다. 박진영을 비롯해 작곡가 김형석, 안무가 리아킴이 심사위원을 맡았으며, 한가인과 가수 이무진은 매니저로 합류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첫 회는 120분 특별 편성을 확정했다. 이에 기존 편성 시간보다 앞당긴 오후 6시 방송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관련기사]☞ 신민아♥김우빈, 설렘 키 차이..'파리 데이트' 포착
음주운전 딱 걸렸네..'활동 중단' 유명 아이돌 누구?
길건, 40평 집에서 18평으로..보이스 피싱까지
'뷔·제니 파티 영상 고화질도 있다' 뜨겁네
'아이 앞에서 흉기를..' 걸 그룹 출신 가정폭력 폭로
'아찔한 바비' 제니, 끈으로 겨우 가슴 가린 '파격 2집'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