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2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마무리.."차세대 신차준비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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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사는 '2022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올해 교섭을 공식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사장은 "올해 노사 교섭을 신속하게 마무리해 긍정적인 모멘텀을 마련한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회사 경영 정상화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차세대 글로벌 신차의 차질 없는 준비와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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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GM 노사는 '2022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올해 교섭을 공식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한국GM 부평 본사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사장, 이찬우 금속노조 수석부위원장, 김준오 금속노조 한국GM지부 지부장 등 노사 교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로써 한국GM 노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무분규로 교섭을 마무리했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사장은 "올해 노사 교섭을 신속하게 마무리해 긍정적인 모멘텀을 마련한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회사 경영 정상화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차세대 글로벌 신차의 차질 없는 준비와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GM은 내년부터 창원공장에서 차세대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를 본격 생산할 예정이다. 한국GM이 예상하는 차세대 CUV의 생산규모는 연 25만대다. 한국GM은 기존 트레일블레저와 차세대 CUV를 합쳐 연 50만대의 생산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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