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필요한 분 700만명..'돌봄과 미래'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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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돌봄보장제도' 실현을 목표로 한 '돌봄과 미래'가 9월 24일 오후 3시 '공간 채비'(서울 충무로)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돌봄과 미래'는 비영리법인 등록을 준비 중이며, 설립준비위원장은 김용익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맡았다.
설립준비위는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700만 명, 관련 인력 50만 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추진해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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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익 전 이사장, 설립준비위원장
정은경 전 청장 등 고문으로 참여
‘전국민돌봄보장제도’ 실현을 목표로 한 ‘돌봄과 미래’가 9월 24일 오후 3시 ‘공간 채비’(서울 충무로)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돌봄과 미래’는 비영리법인 등록을 준비 중이며, 설립준비위원장은 김용익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맡았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지역사회돌봄을 획기적으로 확대 및 강화하고, ‘돌봄 불안이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설립준비위는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700만 명, 관련 인력 50만 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추진해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 신영수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 등과 전·현직 국회의원 다수를 포함해 총 36명이 고문으로 참여한다. 24일 창립총회는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최은서 기자 silv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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