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영이공 진로직업체험 페스티벌 24일 개최

참가자들이 화장품 만들기 체험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는 오는 24일 오후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영이공 진로직업체험 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영이공 진로직업체험 페스티벌은 영남이공대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나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 모집을 대비한 수험생 맞춤 입학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진로직업체험 페스티벌은 24일 시작, 10월 1일과 8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학과 학과(계열) 정보, 학과 소개, 수시 전형을 대비한 맞춤형 입학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이 학부모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학과(계열)는 수험생 전공 실습 체험을 통해 진로진학 상담, 장학과 복지 혜택 안내, 전공 소개, 원서접수 등을 진행한다.

진로직업체험 페스티벌에 참가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현장 참여 이벤트를 실시, 애플워치와 에어팟, 피자, 치킨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석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영상이나 브로슈어를 통한 학과 소개, 이벤트 참여, 화상통화, 1대1 입시 상담, 이메일 상담 등 다양한 입시정보를 제공하는 메타버스 입시박람회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수험생들의 지원 편의를 위해 학과 및 전형에 관계없이 3회까지 복수 지원 기회를 제공한다. 수시모집 최초합격자는 수업료 50%, 추가 합격자는 100만원의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10월 6일 마감되는 수시 1차 접수는 영남이공대 입학홈페이지에서 접수할 경우 전형료를 면제 받을수 있다.

이재용 총장은 "진로직업 체험과 더불어 1대1 맞춤 입시 상담과 원서접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학부모와 수험생들이 진로나 진학 선택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길 기대한다"며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9년 연속 전국 1위에 걸맞는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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