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난처한 질문"..한가인, ♥연정훈과 대화 줄어든 이유 ('싱포골드')

2022. 9. 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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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한가인이 남편인 연정훈과 동시간대 편성 예능으로 경쟁한다.

23일 오후 SBS 퍼포먼스 합창 배틀 오디션프로그램 '싱포골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정익승 PD, 박진영, 김형석, 한가인, 리아킴, 이무진이 자리했다.

'싱포골드'는 일요일 오후 6시 30분으로 편성됐다. 한가인 남편인 연정훈은 같은 시간대에 방송 중인 KBS 2TV '1박 2일 시즌4'에 출연 중인바. 이날 한가인은 맞대결을 앞두고 연정훈의 반응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한가인은 "상당히 난처한 질문이다. 이 질문을 예상하긴 했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편성 시간이었고 원래는 평일 편성이었다. (연정훈과) 같이 있을 때 그 이야기를 들었는데, 같이 얘기를 나누다가 급격히 말이 없어졌다. 뭐라고 말하기가 상당히 어렵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사랑과 일은 또 다른 부분이니까, 대답하기 난처하다. 두 프로그램 결이 정말 많이 달라서 둘 다 사랑해주시면 좋겠다"라면서도 "팔은 자꾸 안으로 굽는다. 그 이후로 남편과 급격이 대화가 적어졌다. 하지만 팔이 밖으로 뻗을 수는 없다는 거"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박진영은 "꼭 이기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증언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싱포골드'는 국내 예능 최초로 '퍼포먼스 합창' 장르를 다룬다. 흔히 봐왔던 정적인 합창이 아닌 파격적인 퍼포먼스까지 더해진 역동적인 합창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우승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합창단'으로 세계 합창 월드컵에 도전하게 된다.

오는 25일 일요일 오후 6시 특별 확대 편성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사진 = SBS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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