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세상을 이해하려는 치열한 노력

이수지 2022. 9. 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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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과학의 시대다.

김동희 박사는 책 '세상을 이해하려는 치열한 노력, 세상이치'(빚은책들)에서 철학자들의 시선을 공유하면 삶을 바꿀 새로운 시선을 얻게 된다는 세상이치를 이야기한다.

철학자들 역시 그 시대의 지성을 총 동원해서 세상을 이해하려 노력했고, 그 전통이 이어져 물리학자가 탄생한 것뿐이다.

이 책은 고대그리스 철학자부터 현대입자물리 과학자들까지, 그들이 세상을 어떻게 이해하려 노력했는지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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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세상을 이해하려는 치열한 노력, 세상이치 (사진=빚은책들 제공:) 2022.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최첨단 과학의 시대다. 3나노 공정의 반도체가 곧 나온다는 뉴스가 전해지는가 하면, 제임스웹 망원경 뉴스는 수백 광년의 우주를 논한다.

과학의 시대에 철학은 고리타분하고 쓸데없는 옛날이야기일까?

김동희 박사는 책 '세상을 이해하려는 치열한 노력, 세상이치'(빚은책들)에서 철학자들의 시선을 공유하면 삶을 바꿀 새로운 시선을 얻게 된다는 세상이치를 이야기한다.

철학자들 역시 그 시대의 지성을 총 동원해서 세상을 이해하려 노력했고, 그 전통이 이어져 물리학자가 탄생한 것뿐이다.

철학자들의 말이 모두 옳은 것은 아니었지만, 그들의 사유가 없었다면 현대과학이 탄생하지도 않았을 것이라는 말이다.

저자는 그런 면에서 철학자가 어떤 생각을 했고,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봤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현대에도 소중한 무기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이 책은 고대그리스 철학자부터 현대입자물리 과학자들까지, 그들이 세상을 어떻게 이해하려 노력했는지를 살펴본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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