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김민재 놓쳐 후회하지?" 英 매체, "왜 바르사 DF 영입했어"

입력 2022. 9. 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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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5, 나폴리)를 향한 영국의 관심이 뜨겁다.

영국 언론 'HITC'는 22일(한국시간) "김민재는 지난여름 이적시장이 열렸을 때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를 떠나 잉글랜드 토트넘 이적을 추진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김민재가 아닌 FC바르셀로나 수비수 클레망 랑글레를 임대 영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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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김민재(25, 나폴리)를 향한 영국의 관심이 뜨겁다.

영국 언론 ‘HITC’는 22일(한국시간) “김민재는 지난여름 이적시장이 열렸을 때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를 떠나 잉글랜드 토트넘 이적을 추진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김민재가 아닌 FC바르셀로나 수비수 클레망 랑글레를 임대 영입했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이 놓친 김민재는 세리에A 6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다. 챔피언스리그 2경기에서도 나폴리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재는 곧바로 나폴리의 영웅으로 등극했다”면서 “토트넘의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김민재를 놓쳐서 후회하고 있을 것”이라고 조명했다.

또한 “김민재는 ‘후스코어드닷컴’이 선정한 올 시즌 유럽 베스트 일레븐 명단에도 포함됐다. 김민재가 기록한 각종 수비 지표는 유럽 5대리그 안에서도 최고 수준이다. 평균 평점이 7.46점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매경기 수비 불안을 노출하고 있다.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다빈손 산체스, 랑글레 등이 번걸아가며 수비를 지키고 있는데, 이들의 수비 조직력은 여전히 기대 이하다. 올 시즌 개막 후 치른 9경기 중 6경기에서 실점했다.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없었다면 실점률은 더욱 높았을 거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게다가 영입생 랑글레가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서 고민이다. 랑글레는 프리미어리그 3경기, 챔피언스리그 1경기 출전에 그쳤다. 4경기 총 출전 시간은 257분에 불과하다. 1경기당 약 65분만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 매체는 “하루빨리 랑글레가 토트넘에 적응해서 제 역량을 증명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토트넘은 김민재 영입 철회를 계속해서 후회할 것”이라면서 지난여름 토트넘의 영입 정책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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