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당사 청소원·관리직원 휴게실·샤워실 지상 이동 검토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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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민주당 중앙당에 청소원, 방호원, 관리 직원 휴게실의 지상 이전과 편의시설 설치 등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 "민주당 지방정부, 지방의회 장에게 관할하는 기관의 청소원, 방호원, 관리 직원 휴게실을 파악하고 지하 휴게실은 지상 이전과 에어컨, 샤워실 등 편의시설 설치를 검토·권고하고 이행 여부를 회신받아 공개할 것을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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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소속 지방정부에도 "편의시설 설치 검토해 이행 여부 공개"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민주당 중앙당에 청소원, 방호원, 관리 직원 휴게실의 지상 이전과 편의시설 설치 등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민주당 총무조정국, 자치분권국에 이같은 내용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우선 "당사 지하 2층, 지하 4층에 있는 청소원, 관리 직원 휴게실과 샤워실을 지상으로의 이동을 적극 검토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또 "민주당 지방정부, 지방의회 장에게 관할하는 기관의 청소원, 방호원, 관리 직원 휴게실을 파악하고 지하 휴게실은 지상 이전과 에어컨, 샤워실 등 편의시설 설치를 검토·권고하고 이행 여부를 회신받아 공개할 것을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대표 경선 당시 지난 7월18일 연세대 청소노동자, 7월26일 한국거래소 청소노동자를 각각 만나 근무 환경을 개선해달라고 요청하는 등 청소노동자와 이들의 휴게공간, 복지 등에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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