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프나틱 '야마토캐논' 감독 없이 개막전 치르나

플레이-인 스테이지로 롤드컵 일정을 시작하는 프나틱이 감독 없이 개막전을 치르게 될까?

최근 커뮤니티서 프나틱의 ‘야마토 캐논’ 야콥 멥디 감독이 비자 문제로 인해 개막전에 참가하지 못할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주장은 커뮤니티 레딧의 프나틱 페이지에 등록된 ‘업셋은 왜 자신들이 스크리밍을 하지 못하고 있는지 모른다.’라는 영상에 달린 댓글에서 나왔다. 이 댓글의 작성자는 멥디 감독이 ‘보이스 오브 야마토’에서 밝혔다는 스크림을 하지 못하는 이유를 적은 뒤 추가 사항으로 “(라이엇의 실수로 인한)비자 문제가 생겨 29일에 무대에 서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프나틱에는 훌륭한 사람들이 일하고 있으며, 최대한 빨리 모든 것을 정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음을 첨부했다.

해당 댓글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LEC의 일정이 다른 해외 리그들에 비해 늦게 종료되며 준비 시간이 촉박했던 비자 취득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프나틱은 한국 시간으로 11일 로그와 패자조 결승을 치른 바 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멥디 감독이나 프나틱이 해당 내용에 대해 발표한 바가 없어 비자 문제의 진위 여부는 확인이 어려운 상태다.

이미지=라이엇 게임즈, 레딧 캡처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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