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공공인재학부, 법조 체험 프로그램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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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공공인재학부가 전북변호사회와 함께 추진하는 법조 실무 경험 프로그램이 로스쿨 합격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23일 전북대 공공인재학부에 따르면 전북변회와 지역 공공인재 양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부터 법조계 진출을 꿈꾸는 학생을 대상으로 법조 실무를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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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공공인재학부가 전북변호사회와 함께 추진하는 법조 실무 경험 프로그램이 로스쿨 합격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23일 전북대 공공인재학부에 따르면 전북변회와 지역 공공인재 양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부터 법조계 진출을 꿈꾸는 학생을 대상으로 법조 실무를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로펌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주지방법원 견학, 재판 방청, 변호사 특강 등 다양한 현장 체험과 변호사와의 토론 및 대화 자리를 마련하는 생동감 있는 전공 교육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실제 전날 공공인재 학부생과 인재등용관의 법전원 진학 준비반 학생 등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로펌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법원 견학, 공개재판 방청, 판례 분석 등 다양한 주제의 사전 과제를 수행한 후 전주지법에서 민·형사 재판 단체 방청과 법률사무소 현장에서의 실무 체험, 그리고 변호사와의 만남을 통해 허심탄회한 대화 시간도 가졌다.
이처럼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입시 등의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2022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입시에서 1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이는 국가거점국립대 단일 학부 중 최다 인원으로 추정된다고 대학 측은 전했다.
또 올해 감정평가사에도 1명의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
유현종 학생(공공인재학부)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법조 현장과 변호사님들을 만나 법조계의 흐름과 변호사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경험할 수 있어 느낀 점이 많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법학전문대학원 졸업 후에도 어떤 법조인이 돼야 하는지 생각해 보고 학업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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