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4개 기업, 독일 자동차부품전시회서 독보적 수출상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성시와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는 23일 화성시 중소기업 4개사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부품 전시회에 참가해 총 240건의 수출 상담과 546만불의 상담실적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와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부품전시회(2022 Automechanika Frankfurt)'에 참가하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해 이 같은 성과를 만들어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화성시와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는 23일 화성시 중소기업 4개사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부품 전시회에 참가해 총 240건의 수출 상담과 546만불의 상담실적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와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부품전시회(2022 Automechanika Frankfurt)’에 참가하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해 이 같은 성과를 만들어냈다.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부품 전시회는 유럽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로 완성차 및 1, 2차 부품 공급업체뿐만 아니라 OEM 및 애프터 마켓 등 자동차부품 관련 전문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하는 전시회로 관내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창구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배기가스 배출을 감소시키는 부품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금성벨로우즈가 리투아니아, 영국, 터키 바이어와 계약을 체결해 100만불의 수출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성벨로우즈는 “팬데믹으로 해외사업 확장에 어려움이 컸지만, 화성시의 지원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여 유럽시장을 비롯한 인근 국가로의 수출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은 관내 수출기업들이 다시 수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통상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암 투병 어머니 돌보던 가난한 대학생” 50억원 ‘잭팟’ 알고보니
- 치매 부르는 수면장애...억지로 눕지말고 졸릴때만 누워라
- “오뎅탕 돌려먹기” 음란물 연상케 하는 대학 축제 주점 논란
- 전주환 범행 당일 CCTV 공개…위생모에 장갑, 양면점퍼까지
- “면접 떨어져도 무조건 100만원 준다” 너무 착한 ‘회사’ 실화냐?
- ‘강남 비키니女’ 임그린, 이번엔 맥심 메인 표지 모델
- 26일부터 야구장·콘서트 '노마스크' 떼창 가능..."실내는 당분간 유지"
- ‘04년생’ 넥슨 故김정주 차녀,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됐다
- “파친코 이후로 볼 것 없던데” 존재감 없는 줄 알았더니, 놀라운 일이
- ‘우영우’ 대본집 출간 동시 베스트셀러 6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