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L STAR] 눈을 즐겁게 했던 플레이메이커 대결..'모두 최고의 활약'

신동훈 기자 입력 2022. 9. 23. 14:38 수정 2022. 9. 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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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팀을 대표하는 플레이메이커 활약이 돋보였다.

크로아티아는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위치한 스타디온 마크시미르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A조 그룹1 5차전에서 덴마크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크로아티아는 3승 1무 1패(승점 10)로 조 1위에, 덴마크는 3승 2패(승점 9)로 조 2위에 위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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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각 팀을 대표하는 플레이메이커 활약이 돋보였다.

크로아티아는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위치한 스타디온 마크시미르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A조 그룹1 5차전에서 덴마크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크로아티아는 3승 1무 1패(승점 10)로 조 1위에, 덴마크는 3승 2패(승점 9)로 조 2위에 위치하게 됐다.

보르나 소사 골로 앞서간 크로아티아는 후반전에도 리드를 이어갔다. 덴마크는 후반 14분 미켈 담스가르드를 시작으로 라스무스 크리스텐센까지 투입하며 공격에 힘을 줬다. 크로아티아는 미슬라프 오르시치, 브루노 페트코비치 등을 투입해 대응했다. 후반 32분 크리스티안 에릭센 골이 나오면서 동점이 됐다. 2분 뒤 로브로 마예르 추가골 속 크로아티아가 2-1로 이겼다.

결과와 별개로 루카 모드리치, 에릭센 경기력은 압도적이다. 각각 크로아티아, 덴마크를 대표한 플레이메이커인 둘은 빌드업 상황에서도 놀라운 영향력을 행사하며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모드리치는 1985년생이란 나이가 무색하게 엄청난 활동량과 공격 관여도를 보였다. 크로아티아 모든 공격 장면에서 기여하면서 나이가 들어도 '모드리치는 모드리치'라는 걸 증명했다.

에릭센도 마찬가지였다.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움직인 에릭센은 덴마크 공격 방향을 설정했다. 안정적인 패스와 순간적인 전환으로 덴마크 공격을 이끌었다. 에릭센 패스, 움직임에 따라 덴마크 선수들의 전체적인 대형도 변화했다. 덴마크에서 에릭센이 가진 중요성을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 위협적인 슈팅 속 득점까지 성공하면서 찬사를 받을 만한 활약을 했다.

기록으로 봐도 훌륭했다. 모드리치는 키패스 3회, 드리블 성공 2회, 롱패스 성공률 100%(4회 시도, 4회 성공), 인터셉트 2회, 크로스 2회 등을 올렸다. 에릭센은 슈팅 3회를 모두 유효슈팅으로 연결했고 크로스 5회, 롱패스 성공 2회를 추가로 기록했다. 기회 창출 면에서 활약이 두드러졌다. 자신의 역할을 100% 수행한 것이다.

모드리치가 없는 크로아티아, 에릭센이 빠진 덴마크는 상상하기 어렵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둔 시점에서 둘의 역할을 막중하다. 두 선수의 몸 상태가 좋은 건 각각 크로아티아, 덴마크에 좋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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