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메시, 올 시즌 유럽 빅 리그 기회 창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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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가 35세에 이른 나이에도 여전한 기회 창출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22일(한국시간) 스포츠 데이터 업체 '애널리스트'는 유럽 주요 리그별로 올 시즌 오픈 플레이 상황에서 가장 많은 기회를 만든 선수 순위를 공개했다.
기회를 가장 잘 만들어주는 선수와 같이 뛰는 동시에 본인도 많은 기회를 창출해 내면서 올 시즌 유럽 빅 리그 선수들 중 리그 최다 공격포인트인 8골 7도움(8경기)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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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가 35세에 이른 나이에도 여전한 기회 창출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22일(한국시간) 스포츠 데이터 업체 '애널리스트'는 유럽 주요 리그별로 올 시즌 오픈 플레이 상황에서 가장 많은 기회를 만든 선수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순위는 슛으로 이어진 기회를 직접 만들거나 기점 역할을 한 횟수를 합산해 산출됐다.
유럽 5대 빅 리그(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앙) 전체 1위는 메시였다. 메시는 710분을 소화하는 동안 34회의 기회를 만들었다. 파리생제르맹(PSG) 합류 후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해 기대에 못 미쳤던 지난 시즌에 비해 한층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성기만큼 직접 골망을 흔드는 횟수가 잦진 않지만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와 같은 걸출한 동료 공격수들에게 질 좋은 기회를 공급하고 있다. 올 시즌 리그 8경기 4골 7도움으로 도움 공동 1위, 공격포인트 2위에 올라있다.
2위는 31회를 기록한 네이마르다. 네이마르는 팀 동료 메시와 함께 유이하게 30회를 넘어섰다. 기회를 가장 잘 만들어주는 선수와 같이 뛰는 동시에 본인도 많은 기회를 창출해 내면서 올 시즌 유럽 빅 리그 선수들 중 리그 최다 공격포인트인 8골 7도움(8경기)을 기록 중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위는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였다. 살라는 소속팀이 부침을 겪는 동안 고군분투하며 24차례 기회를 만들었다. 주포 역할도 겸하고 있는 만큼 수치가 기점(0)보다는 직접 창출(24)에만 집중됐다.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시티, 23회),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아스널, 22회)가 살라의 뒤를 이었다.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선두는 젊은 자국 미드필더들이 차지했다. 라리가에서는 페드리(바르셀로나, 27회)가 2위 우스망 뎀벨레(바르셀로나, 22회)를 크게 앞섰다. 세리에A 1위는 인테르밀란의 니콜로 바렐라(25회)였다. 반면 독일 분데스리가는 베테랑 미드필더가 1위에 올랐다. 뛰어난 킥 실력을 갖춘 빈첸초 그리포(프라이부르크)가 27회로 1위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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