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신임 '유해발굴감식단장'에 이근원 전 대령 임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3일 군에 따르면 올해 3월 전역했던 이근원 전 육군 대령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의 신임 단장으로 이달 5일 임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군에 따르면 신임 정권 교체기와 겹쳐 반 년여 비워뒀던 신임 국유단장에 이근원 단장이 임용됐다.
이 단장은 육군 제71보병사단 165연대장, 국방부 예비역정책발전과장, 육군 종합행정학교 교무처장,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국방협력관 등을 지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군에 따르면 신임 정권 교체기와 겹쳐 반 년여 비워뒀던 신임 국유단장에 이근원 단장이 임용됐다.
이 단장은 육군 제71보병사단 165연대장, 국방부 예비역정책발전과장, 육군 종합행정학교 교무처장,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국방협력관 등을 지냈다. 단장 직위는 2급 군무원으로서 임기는 2년(연장 가능)이다.
이 단장은 "이름 모를 산야에 묻혀계실 마지막 한 분의 6·25전사자를 국가와 가족의 품으로 모실 때까지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단장직 수행 포부를 밝혔다.
유해발굴감식은 한국전쟁(6·25전쟁) 전사자 13만여위의 유해를 찾아 가족 품으로 전달하는 군의 보훈사업이다.
이 단장에 앞서 전직 국유단장 A씨는 올 2월 계약기간 만료를 앞두고 임기 연장 준비 과정에서 면직 처리됐다. A씨는지난 2019년 동료 여성 군무원 2명을 성추행했다는 제보에 따라 A씨의 성추행 혐의 사건에 대해선 현재 민간 검찰이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하선 " ♥류수영, '이혼숙려캠프' 후 다정하게 대했더니 당황하더라"
- 김원준 "사업 망했는데 父 외면, 당시엔 서운했는데…" 눈물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故김자옥, 수의 대신 '박술녀 한복' 선택…"슬프기도 하고 당황"
- 배우 전승재, '고려거란전쟁' 촬영 중 쓰러져 3개월째 '의식불명'
- "정말 충격적" '지역 비하' 논란…피식대학, 사과 없이 '침묵'
- 이다은 "16세에 임신…도박 중독 남편에게 폭행당해"
- 김호중 팬카페에 '보라색 장미' 사진 올라온 이유는?
- 에일리 "내년 결혼 목표"..'솔로지옥' 최시훈과 열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