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아내 출산 경이로웠다..탯줄 자를 때 손 떨려"(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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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이 아내의 출산 순간을 회상했다.
9월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김태균은 "아내가 아이를 낳지만 남편도 함께 낳는 거다. 옆에 남편이 있고, 없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빽가가 "형수님 출산하실 때 같이 계셨냐"라고 물었고 김태균은 "바로 옆에 있었다. 탯줄도 잘라주고 다 했다. 진짜 경이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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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김태균이 아내의 출산 순간을 회상했다.
9월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김태균은 "아내가 아이를 낳지만 남편도 함께 낳는 거다. 옆에 남편이 있고, 없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빽가가 "형수님 출산하실 때 같이 계셨냐"라고 물었고 김태균은 "바로 옆에 있었다. 탯줄도 잘라주고 다 했다. 진짜 경이롭다"고 말했다. 이어 "좀 다른 이야기인데 (출산을 지켜보는 건) 꼭 상의를 하고 해야 한다. 출산 장면이 트라우마로 남는 남편도 있다더라. 저는 꼭 보고 싶었다. 경이롭고 아름다웠다. 탯줄 잘라주는데 손이 떨려서 지그재그로 잘랐다"고 회상했다.
김태균은 "그 아이가 벌써 고등학교 1학년이 됐다"고 격세지감을 느꼈다. 빽가는 김태균 아들을 봤다며 "형보다 의젓하다"고 웃었다. 김태균은 "사춘기라서 말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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