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LA 한인축제서 전남 식품 인기몰이

조근영 2022. 9. 2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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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세계 최대 한인축제인 LA 한인축제에 관내 26개 수출기업이 참여해 현지 동포는 물론 미국 현지인들 사이에서 인기몰이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재미교포는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며 연인원 4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한인축제다.

장류·한과 등 전통식품과 해조류, 수산물 가공식품 등 전남 도내 26개 식품수출업체도 참여해 대한민국 음식 종가로서 전라도 음식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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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업체 26곳 참여..신규 수출 판로 확보 나서
전남 식품 홍보하는 김영록 지사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도는 세계 최대 한인축제인 LA 한인축제에 관내 26개 수출기업이 참여해 현지 동포는 물론 미국 현지인들 사이에서 인기몰이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LA한인축제는 22일(현지 시각)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한국 농수산식품 엑스포, 한국문화체험, 케이팝(K-POP) 공연, 카퍼레이드 등 한국의 놀이와 문화, 음식, 문화 콘텐츠 교류의 장이다.

재미교포는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며 연인원 4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한인축제다.

'한류의 힘으로 회복과 화합'이란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개막식에는 한국계 정치인인 스티븐최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과 박찬호 전 야구선수가 참석해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한인 축제 참석한 김영록(중앙) 지사와 명현관(오른쪽) 해남군수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장류·한과 등 전통식품과 해조류, 수산물 가공식품 등 전남 도내 26개 식품수출업체도 참여해 대한민국 음식 종가로서 전라도 음식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바른 먹거리를 생산해 해외동포와 세계인에게 제대로 된 한국음식, 믿고 먹을 수 있는 한식을 전해드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과 남도장터US를 통해 전라도 음식을 미국 전역에서 살 수 있는 온·오프라인 유통 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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