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잇단 사망사고..특별감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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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세아베스틸 전북 군산공장에서 잇따라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에 대해 "고용노동부는 신속히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전북민주노총은 23일 성명을 통해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 2013년 2명, 2019년 2명, 2020년 1명의 노동자가 각각 추락하거나 질식해 숨졌고 올해도 벌써 2명이 사망했다"며 "만일 고용노동부가 철저히 지도·감독 했다면 이런 죽음이 반복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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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세아베스틸 전북 군산공장에서 잇따라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에 대해 "고용노동부는 신속히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전북민주노총은 23일 성명을 통해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 2013년 2명, 2019년 2명, 2020년 1명의 노동자가 각각 추락하거나 질식해 숨졌고 올해도 벌써 2명이 사망했다"며 "만일 고용노동부가 철저히 지도·감독 했다면 이런 죽음이 반복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세아베스틸 관련 주식 3만8000여 주를 추가 매입한 국민연금공단에 대해서도 "노동자 안전을 무시한 세아베스틸에 대해 주주로서 책임을 묻기는커녕 투자 지분을 늘렸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세아베스틸에 대해 고용노동부는 즉각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고, 국민연금은 투자를 철회해 사고 재발을 막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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