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미국 출장서 농수산식품 판로개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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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미국 출장에 나선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지역 농수산식품 판로 개척에 힘쓰고 있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현지 시각으로 22일 미국 내 최대 규모 한인 행사로 손꼽히는 '로스앤젤레스(LA) 한인 축제 및 농수산엑스포'에 참석했다.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농생명 산업의 수도이자 맛의 고장인 전북에서 정성스레 마련한 농수산식품을 한 아름 가져왔다"며 "동포들께서도 우리 전북의 멋과 우수성을 현지인들에게 널리 알려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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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취임 후 첫 미국 출장에 나선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지역 농수산식품 판로 개척에 힘쓰고 있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현지 시각으로 22일 미국 내 최대 규모 한인 행사로 손꼽히는 '로스앤젤레스(LA) 한인 축제 및 농수산엑스포'에 참석했다.
올해로 49회째를 맞는 이 행사장에서는 한국 농특산물 및 우수상품 전시·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전북에서는 장류와 젓갈류, 건조 수산물, 누룽지 등 모두 9개의 식품 판매 부스를 마련했다.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농생명 산업의 수도이자 맛의 고장인 전북에서 정성스레 마련한 농수산식품을 한 아름 가져왔다"며 "동포들께서도 우리 전북의 멋과 우수성을 현지인들에게 널리 알려달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캘리포니아주 최석호·샤론 쿼크 실바 하원의원과 호남향우회원 등을 전북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2023 새만금 잼버리대회 홍보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오는 26일까지 미국에 머물며 투자유치와 수출 확대, 경제 협력 기반 마련 등에 힘쓸 계획이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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