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읍이장협의회, 도로망 개선·순환철도 건설 현안사업 국회 건의

신현태 2022. 9. 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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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읍이장협의회가 침제한 평창읍 발전을 위해 지역 접근 도로망과 순환철도 건설 등을 건의하고 나섰다.

평창읍이장협의회(회장 김종수) 이장 30여명은 는 23일 국회를 방문, 이광재 국회사무처장과 지역구 유상범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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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읍이장협의회(회장 김종수) 이장 30여명은 는 23일 국회를 방문, 이광재 국회사무처장과 지역구 유상범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건의했다.신현태

평창읍이장협의회가 침제한 평창읍 발전을 위해 지역 접근 도로망과 순환철도 건설 등을 건의하고 나섰다.

평창읍이장협의회(회장 김종수) 이장 30여명은 는 23일 국회를 방문, 이광재 국회사무처장과 지역구 유상범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협의회는 올해부터 본격 추진예정인 평창읍 천동리 평창강 천동지구 하천정비사업과 연계해 현재 협소한 천동교의 교폭과 연결도로 확장을 설계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 평창읍이장협의회(회장 김종수) 이장 30여명은 는 23일 국회를 방문, 이광재 국회사무처장과 지역구 유상범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건의했다.신현태

이장협의회는 “천동리로 연결되는 평창강 천동교는 연장 217.5m에 현재 교폭이 6m(포장 5m)로 차량 교행에 어려움이 따라 차량 교행이 가능하도록 교폭을 7m로 넒히고 연결되는 마을도로로 현재 5m폭을 6m로 넓혀 설계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평창읍 마지리에서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로 연결되는 국지도 82호선의 2차로 선형개량사업이 제6차 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이장협의회는 극심한 침체를 격고 있는 평창읍의 활성화를 위해 KTX평창역에서 평창읍을 경유해 영월역까지 연결되는 순환철도 노선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지역 교통여건 개선과 인구유입 여건을 조성해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종수 협의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이후 평창 북부권은 교통망 확충 등으로 활성화되는데 반해 군청 소재지인 평창읍은 극심한 침체에 허덕이고 있다”며 “지역 교통망 확충 등 현안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에 건의하고 지역주민들도 함께 힘을 모아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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