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읍이장협의회, 도로망 개선·순환철도 건설 현안사업 국회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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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읍이장협의회가 침제한 평창읍 발전을 위해 지역 접근 도로망과 순환철도 건설 등을 건의하고 나섰다.
평창읍이장협의회(회장 김종수) 이장 30여명은 는 23일 국회를 방문, 이광재 국회사무처장과 지역구 유상범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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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읍이장협의회가 침제한 평창읍 발전을 위해 지역 접근 도로망과 순환철도 건설 등을 건의하고 나섰다.
평창읍이장협의회(회장 김종수) 이장 30여명은 는 23일 국회를 방문, 이광재 국회사무처장과 지역구 유상범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협의회는 올해부터 본격 추진예정인 평창읍 천동리 평창강 천동지구 하천정비사업과 연계해 현재 협소한 천동교의 교폭과 연결도로 확장을 설계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장협의회는 “천동리로 연결되는 평창강 천동교는 연장 217.5m에 현재 교폭이 6m(포장 5m)로 차량 교행에 어려움이 따라 차량 교행이 가능하도록 교폭을 7m로 넒히고 연결되는 마을도로로 현재 5m폭을 6m로 넓혀 설계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평창읍 마지리에서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로 연결되는 국지도 82호선의 2차로 선형개량사업이 제6차 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이장협의회는 극심한 침체를 격고 있는 평창읍의 활성화를 위해 KTX평창역에서 평창읍을 경유해 영월역까지 연결되는 순환철도 노선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지역 교통여건 개선과 인구유입 여건을 조성해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종수 협의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이후 평창 북부권은 교통망 확충 등으로 활성화되는데 반해 군청 소재지인 평창읍은 극심한 침체에 허덕이고 있다”며 “지역 교통망 확충 등 현안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에 건의하고 지역주민들도 함께 힘을 모아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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