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대만·싱가포르·홍콩 등 동아시아 장기 흥행 청신호

정유진 기자 2022. 9. 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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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이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주요 동아시아 국가에서 장기 흥행 청신호를 켰다.

23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공조2: 인터내셔날'은 대만,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등 동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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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인터내셔날'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이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주요 동아시아 국가에서 장기 흥행 청신호를 켰다.

23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공조2: 인터내셔날'은 대만,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등 동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은 지난 8일 대만 개봉 이후 전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흥행 신호탄을 터트렸다. 같은 날 개봉한 홍콩에서는 개봉 첫 주말 대비 개봉 2주차에 오히려 20% 상승, 영화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더불어 지난 15일 개봉한 싱가포르에서는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한국 영화로서는 '반도' 이후 2년 만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으로 '공조2: 인터내셔날'의 폭발적인 흥행 위력을 실감하게 한다.

특히 싱가포르 관객들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완성한 풍성한 케미스트리, 만국 공통 빵빵 터지는 유쾌한 웃음,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액션에 대한 끊임없는 호평을 전하고 있어 장기 흥행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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