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3경기 연속 안타..샌디에이고, 역전패 5연승 마감

이석무 2022. 9. 2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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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MLB 홈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1-0으로 앞선 2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세인트루이스 선발 잭 플래허티의 초구를 받아쳐 깨끗한 좌전안타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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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MLB 홈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1-0으로 앞선 2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세인트루이스 선발 잭 플래허티의 초구를 받아쳐 깨끗한 좌전안타로 연결했다. 김하성의 안타로 2루에 진루한 조시 벨은 루이스 캄푸사노의 안타 때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후속타 불발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김하성은 4회말 두 번째 타석과 6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플래허티를 공략하지 못하고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말에는 구원투수 라이언 헬슬리와 상대했지만 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이날 4타수 1안타로 시즌 타율은 .250(476타수 119안타)을 유지했다.

샌디에이고는 세인트루이스에 4-5로 역전패해 5연승을 마감했다. 샌디에이고는 3-1로 앞선 7회초 구원투수 닉 마르티네스가 브렌던 도너번에게 역전 만루포를 허용해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8회말 매니 마차도가 솔로홈런을 터뜨렸지만 끝내 추격에는 실패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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