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메시 영입 효과 기대 이상..1년 만에 '1조원' 가깝게 벌어들여

이재상 기자 입력 2022. 9. 2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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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맹(PSG)이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마르카는 아르헨티나의 '엘 이코노미스타'를 인용해 "메시가 PSG에 온 뒤 10개의 새로운 스폰서가 생겼고 이로 인해 기존 300만유로에서 2배 이상 뛴 800만유로(약 110억)의 수입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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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르카 보도 "7억유로 수입"
PSG 리오넴 메시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맹(PSG)이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마르카'는 23일(한국시간) "PSG가 메시 영입 이후에 7억유로(약 9700억원)를 벌어 들였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에서 2004년에 프로에 데뷔한 메시는 2021-22시즌을 앞두고 PSG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바르사 '원 클럽맨'이 될 것으로 보였던 메시의 이적은 세계 축구 팬들에게 큰 충격이었고 '세기의 이적'이라는 표현도 나왔다.

마르카의 보도에 따르면 메시의 합류는 PSG에 엄청난 경제적 이득을 가져다줬다.

매체는 "PSG는 메시가 합류한 뒤 1년 사이에 7억유로의 수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마르카는 아르헨티나의 '엘 이코노미스타'를 인용해 "메시가 PSG에 온 뒤 10개의 새로운 스폰서가 생겼고 이로 인해 기존 300만유로에서 2배 이상 뛴 800만유로(약 110억)의 수입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스폰서 브랜드도 디올, 크립토닷컴, GOAT 등 다양했다.

여기에 PSG는 메인스폰서인 '나이키'와 오는 2032년까지 7500만유로(약 1040억원)의 거액에 장기계약을 맺었다.

메시로 인한 유니폼 판매도 급증했다.

PSG 공격수 리오넬 메시 ⓒ AFP=뉴스1

마르카는 "지난해에 판매된 PSG의 유니폼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며 "90유로에서 160유로(약 22만원)짜리 유니폼이 100만장 이상 팔렸다. 이 중 60% 이상이 메시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이었다"고 전했다.

대략 메시의 유니폼 판매로 1000억 가까운 수입을 얻은 셈이다.

PSG의 비즈니스 디렉터인 마크 암스트롱은 "유니폼이 없어서 못 팔 정도로 많이 판매됐다. 수요만큼 추가로 제작해서 판매하기 어려울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메시가 온 뒤 온라인에서의 관심도 폭증했다. 이전까지 구단의 SNS 팔로워는 1500만명이었는데 이 숫자가 10배 이상 뛰면서 1억5000만명을 돌파했다.

암스트롱은 "매 주 팔로워가 150만명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시즌 PSG의 리그 우승을 견인했던 메시는 2022-23시즌에도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리그뿐 아니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를 포함해 모든 대회를 통틀어 6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PSG는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메시로 이어지는 삼각편대를 앞세워 구단 첫 UCL 우승을 노리고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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