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지사, 서귀포시민과 더 가깝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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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서귀포 집무실이 23일 문을 열었다.
도지사 집무실이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운영되는 것은 1995년 민선 지방자치 시행 이후 처음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서귀포 집무실은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건물 2층에 있다.
도는 서귀포시민들과 오영훈 지사가 직접 소통하도록 '서귀포 집무실 방문 소통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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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귀포 집무실 23일 개소…1995년 민선 지방자치 시행 후 처음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서귀포 집무실이 23일 문을 열었다. 도지사 집무실이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운영되는 것은 1995년 민선 지방자치 시행 이후 처음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서귀포 집무실은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건물 2층에 있다. 민원응대 등을 위해 공직자 1명이 상주 배치됐다.
도는 서귀포시민들과 오영훈 지사가 직접 소통하도록 ‘서귀포 집무실 방문 소통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별도로 정해질 예정이다.
서귀포 집무실에 접수된 민원은 도 본청 소통혁신정책관 내 직소민원팀의 민원처리와 동일한 절차로 진행된다. 접수된 민원 중 도지사 면담이 필요한 사항은 별도 분류해 집무실에서 간담회 자리로 마련된다.
오 지사는 이날 개소식에 참석, 서귀포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 지사는 “앞으로 서귀포매일시장에서도 보이고,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피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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