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핵항모, 김정은 보란 듯 전투기 등 90대 태우고 부산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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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실험 준비와 핵 선제공격 위협으로 한반도의 핵 위협이 고조된 가운데 미국의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함이 오늘(23일) 오전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습니다.
미국이 북한의 핵 위협에 맞서서 한국에 대한 확장억제 공약을 전략자산 전개를 통해 과시한 것이자, 북한에 대한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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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실험 준비와 핵 선제공격 위협으로 한반도의 핵 위협이 고조된 가운데 미국의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함이 오늘(23일) 오전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습니다.
미국이 북한의 핵 위협에 맞서서 한국에 대한 확장억제 공약을 전략자산 전개를 통해 과시한 것이자, 북한에 대한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10만 톤급의 레이건함은 지난 2003년에 취역해 호크아이 조기경보기, 그라울러 전자전기를 비롯한 각종 항공기 약 90대를 탑재하고 승조원 5천 명 정도가 탑승하고 있어서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립니다.
항모강습단은 이달 말 동해에서 해상 연합훈련을 벌일 예정인데, 여기에는 원자력 추진 잠수함인 아나폴리스함도 합류할 예정입니다.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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