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최영재·더솔져스 이창준 세계무술연맹 홍보대사 위촉

청소년 무예캠프서 무예이론 등 강의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강철부대 마스터 최영재와 더솔져스 한국 팀장 이창준이 ㈔세계무술연맹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23일 ㈔세계무술연맹은 전날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세미나실에서 홍보대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올해 청소년 무예캠프와 국제연무대회 홍보 업무를 맡는다.

청소년 무예캠프는 오는 11월5일부터 20일까지 주말마다 3회 진행한다. 택견, 국궁 등을 체험하고 지역 문화재를 둘러보는 1박2일 일정이다.

국제연무대회는 오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기존 퍼포먼스 형식이 아니라 청소년 무예 체험에 집중한다.

무예캠프 홍보대사인 최영재와 이창준은 무예캠프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예이론' 강연도 한다.

최영재는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청소년에게 무예의 참된 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정화태 ㈔세계무술연맹 총재는 "청소년에게 무예의 다양성과 무예가 지닌 평화와 조화의 가치를 잘 전달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최영재와 이창준은 전역 군인 출신으로 다수의 무예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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