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후위기비상행동 "범정부적 기후위기 대책 " 촉구

남승렬 기자 2022. 9. 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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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후위기비상행동은 23일 대구시 동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정부와 대구시에 촉구했다.

이 단체는 "폭염, 산불, 가뭄, 홍수가 일상이 된 기후재난의 한복판을 살아가고 있다"며 "기후재난은 북극곰의 이야기가 아닌 지구 전체의 문제"라고 진단했다.

단체는 화석연료 체제 종식을 요구한 '글로벌 기후파업'에 동참을 호소했다.

대구기후행동비상행동 회원 등 80여명은 24일 서울시청역 앞에서 '기후정의행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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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후위기비상행동 회원들이 23일 대구시 동인청사 본관 앞 주차장에서 기후위기에 대처할 대책 마련과 함께 '9.23 글로벌 기후파업'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2022.9.23/뉴스1 ⓒ News1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기후위기비상행동은 23일 대구시 동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정부와 대구시에 촉구했다.

이 단체는 "폭염, 산불, 가뭄, 홍수가 일상이 된 기후재난의 한복판을 살아가고 있다"며 "기후재난은 북극곰의 이야기가 아닌 지구 전체의 문제"라고 진단했다.

단체는 화석연료 체제 종식을 요구한 '글로벌 기후파업'에 동참을 호소했다. 대구기후행동비상행동 회원 등 80여명은 24일 서울시청역 앞에서 '기후정의행진'에 나설 예정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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