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엘, '제28회 IPFA·PEI' 초청 참가..다중 진단 솔루션 발표

김예나 2022. 9. 23.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PFA·PEI는 매년 미국 유럽에서 열리는 국제워크숍이다.

김소연 피씨엘 대표는 기업 섹션에서 '팬데믹-질병 유행에 따른 효율적인 다중 진단 솔루션'(Efficient Multiplex TTID Management in the Era of Pandemics)을 주제로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개최
"국내서 유일하게 초청 받아"

피씨엘은 ‘제28회 국제워크숍 IPFA·PEI’(26th International workshop on ‘Surveillance And Screening Of Blood-Borne Pathogens)에 국내 업체로 유일하게 초청받아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IPFA·PEI는 매년 미국 유럽에서 열리는 국제워크숍이다. 애보트 로슈진단 글리포스 등이 후원한다. 피씨엘은 포르투갈 협력사와 함께 후원에 참여했다. 올해 IPFA·PEI는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개최됐다. 

김소연 피씨엘 대표는 기업 섹션에서 ‘팬데믹-질병 유행에 따른 효율적인 다중 진단 솔루션’(Efficient Multiplex TTID Management in the Era of Pandemics)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코로나19 대유행이 혈액원 사업에 미친 영향과 해결 방안(솔루션)을 제시했다. 

피씨엘 관계자는 “2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각국 혈액원 관계자 및 협력사와 제품 공급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로 구축된 글로벌 협력망을 통해 다중 진단 플랫폼을 구축해, ‘K바이오’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