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기업 손잡고 R&D 효율성 높인다

윤지원 기자 2022. 9. 23.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KT·포스코홀딩스 등과 함께 연구개발(R&D) 투자의 효과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제1차 국가연구개발투자혁신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영창 과기정통부 혁신본부장은 "오늘 콜로키움이 기업과 학계 및 연구계, 정부가 디지털전환 분야에서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고 민·관이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국가연구개발투자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차 국가연구개발투자혁신 콜로키움 개최
[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KT·포스코홀딩스 등과 함께 연구개발(R&D) 투자의 효과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제1차 국가연구개발투자혁신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국가 차원의 전략적 투자가 필요한 분야에서 연구 개발 투자의 전략성·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개최된 제1차 콜로키움은 인공지능(AI)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심진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국가기술전략센터장이 AI 분야의 기술 및 산업·시장 동향 분석과 전망을 발표했다.

이어 산업별 민간 R&D 협의체 AI 분과장을 맡고 있는 최준기 KT AI·빅데이터사업 본부장이 산업계의 사례와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포스코홀딩스 △와이즈넛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삼정회계법인 등 산·학·연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전환 분야를 시작으로 탄소중립·양자기술·미래국방 등 핵심 기술분야에 대한 콜로키움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영창 과기정통부 혁신본부장은 "오늘 콜로키움이 기업과 학계 및 연구계, 정부가 디지털전환 분야에서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고 민·관이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국가연구개발투자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g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