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기득권 카르텔 깨는 것이 대구 영광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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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기득권 카르텔을 혁파, 대구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기득권 카르텔은 여태 대구를 침체시킨 주범"이라며 "그걸 깨는 것이 대구 영광 재현의 출발"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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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기득권 카르텔을 혁파, 대구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최근 대구시의회의 행정기구·정원조정 방침과 시정특별고문 설치·운영안 등 개혁 현안들이 보류되고 트램 등 도시철도 4호선 순환선, 대구 신청사 건립 방안들이 시민단체와 일부 시의원들의 반발 목소리가 나오면서다.
홍 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250만 대구 시민들의 시장이지 일부 목소리 큰 소수를 위한 시장이 아니다"며 "어느 정책이나 반대는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반대 내용은 검토하겠지만 반대를 한다고 해서 그 정책이 저지되거나 무산되지는 않는다"며 탱크식 혁신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지난 지방선거 때 대구 시민들께서 80%에 가까운 압도적인 지지를 해 주신 이유는 바로 '체인지 대구'에 있기 때문"이라며 "기득권 소수집단이 트집잡고 훼방놓는다고 해서 대구 재건의 중차대한 정책이 머뭇거리거나 후퇴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득권 카르텔은 여태 대구를 침체시킨 주범"이라며 "그걸 깨는 것이 대구 영광 재현의 출발"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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