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무섬외나무다리축제' 3년만에 대면으로 연다

영주=황재윤 기자 2022. 9. 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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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문수면 무섬마을 일원에서 '무섬외나무다리축제'를 연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선비정신이 살아있는 영주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인 무섬외나무다리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기회에 고즈넉한 무섬마을의 자연경관과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무섬마을의 매력과 국가 민속 문화재 무섬마을의 가치가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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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 '무섬외나무다리축제' 모습/사진제공=경북 영주시

경북 영주시가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문수면 무섬마을 일원에서 '무섬외나무다리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 시간이 머무르는 무섬마을'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무섬외나무다리축제는 무섬마을 주민의 일생과 전통역사문화를 반영하고, 무섬마을의 고즈넉하고 잔잔한 분위기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표 프로그램인 무섬외나무다리 퍼포먼스&전통상여행렬 재연행사 이후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즐길 수 있는 풍물놀이와 박터트리기로 개막식이 진행 될 예정이다.

개막 행사 이후 외나무다리 백사장과 무섬마을 고택에서 모래속 보물찾기, 무섬마을 감성 피크닉, 버스킹, 지역문화예술인공연,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무섬마을 힐링村(촌)도 운영한다. 국내 최고의 아름다운 관광지인 무섬마을 내 백사장 등을 활용해 인위적인 포토존 형식에서 벗어난 샌드아트, 천연염색 천으로 무섬마을을 꾸며 축제장을 자연스럽고 활기찬 분위기로 꾸밀 예정이다.

이외에도 관광객들이 무섬마을 안밖을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도록 유도해 △무섬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발길때라 스탬프투어' △무섬마을 역사를 담은 작가들의 작품과 무섬 옛 사진을 선보이는 '무섬 미술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선비정신이 살아있는 영주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인 무섬외나무다리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기회에 고즈넉한 무섬마을의 자연경관과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무섬마을의 매력과 국가 민속 문화재 무섬마을의 가치가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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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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